↑↑ 9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켑쳐)   
[경북신문=윤상원기자]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위치한 원창폐차산업에서 화재가 발생해 충격이 확산 중이다.
 
  현재 주요 언론을 통해 원창폐차산업 화재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논란을 증폭시킨 화재 현장 모습이 공유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45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의 원창폐차산업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치솟아 헬기 1대와 소방차 26대 등이 투입돼 화재 진압에 나섰다.
 
  소방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차량 절단 작업 중 불꽃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폐유에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시꺼먼 연기가 치솟아 인근 김포와 파주에서도 신고가 잇따랐다.

고양시는 인근 거주민에게 창문을 닫으라는 재난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또 이곳을 지나는 시민은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일산폐차장 원창폐차산업'가 등극하며 세간의 관심을 대변하고 있다.
윤상원   ys21@naver.com